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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호평중인 QCY-T1 개봉기

by 다이너마트 2019. 8. 3.

요즘 밖을 다녀보면 너나 할것 없이 귀에 뭐하나씩 꼽고 다니는데 나도 그중에 하나다

예전과 비교해서 눈에 띄는 것은 이어폰이다 특이한점은 핸드폰에 연결하는 선이 없다는 점~이다

아이폰에서는 에어팟으로 더 유명한 바로 코드프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선이 없으면 엄청 편할것 같아서 나름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비싼놈은 비싸고 싼놈은 싸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QCY의 T1제품에 대해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다는 호평일색이었다

직구로는 15,000원 미만으로 AS가 가능한 국내 정식 수입 제품은 20,000원 미만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처음 써보는 제품으로 평소 뽑기운이 좋지 않았던 나는 정식 수입 제품을 쓰기로 하고 최저가를 검색해서 주문했다

몇천원 더 비싸다고 사은품 같지 않은 파우치도 사은품이라고 보내왔는데 허접스러웠다

이왕 주는거 쓸만한거 줬으면 좋았을텐데...

제품 포장은 고급스럽지도 허접하지도 않고 그냥 쏘쏘했다

뽑기만 멀쩡한놈으로 제대로 걸려라~~ 아수라발발타

하얀색 슬라이드 방식의 겉포장을 제거 하면 제품박스가 나온다

박스를 열면 충전케이스와 이어폰 모습이 보인다

나름 스폰지로 있어보이게 하려했지만 가격때문만이라고 하기에는 허접해보이는건 사실이다

제품구성은 충전케이스/이어폰/충전케이블/이어캡/사용설명서/파우치로 더도 덜도 없이 기본에 충실해보인다

가격경쟁력만을 생각한 제품이어서 충전케이스에 뚜껑이 없고

충전용량도 380 mAh로 T1S 800 mAh에 비해 적은건 사실이지만

이어폰 자체의 스펙에는 한번 충전으로 약 4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며 두제품에 차이가 없으므로

나라면 T1으로 하나 더 구매해 사용하는게 실용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제품의 재질이라든가 퀄리티가 훌륭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건 아니지 하고 깔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가격대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정도가 정확한 표현이다

디자인도 퀄리티도 스펙도 모두 훌륭한 유명브랜드의 제품이라면 최소 십수만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내가 처음부터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을 사는건

사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QCY T1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어폰 디자인도 나름 나쁘지 않고 사진에 포이는 QCY가 쓰여진 부분이 이어폰 기능을 제어하는 부분이다

개봉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사용기와 함께 포스팅으로 ~~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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